![](https://blog.kakaocdn.net/dn/bDP1qF/btsbEmK6g1m/Y7lKEquZdBc9EVJtaDDYe0/img.jpg)
취중 올려다 본 그곳.
빛이 그린 그림 한 폭.
너이면서 네가 아닌,
너라고 믿고 싶은...
누구의 그림자일까.
한줄기 빛에 제몸을 그리고 있는 순간.
어떤 모양새였는지는 기억할 필요 없다.
이제 네가 어떤 존재였는지 궁금하지 않다. 그냥 그림자일 뿐.
찰나의 연으로 나도 모르게 스쳐지나간
행인1.
행인2...
거기까지일 뿐.
![](https://blog.kakaocdn.net/dn/24W0N/btsbFhbOqk1/jgy0mwJk7k5DFy4iOgFO91/img.jpg)
취중 올려다 본 그곳.
빛이 그린 그림 한 폭.
너이면서 네가 아닌,
너라고 믿고 싶은...
누구의 그림자일까.
한줄기 빛에 제몸을 그리고 있는 순간.
어떤 모양새였는지는 기억할 필요 없다.
이제 네가 어떤 존재였는지 궁금하지 않다. 그냥 그림자일 뿐.
찰나의 연으로 나도 모르게 스쳐지나간
행인1.
행인2...
거기까지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