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조 테트리스 하듯 해서 만든 짬.길을 나선다.새들이 이전처럼 많지도 가까이 다가와 주지도 않지만그곳에서의 한나절맘자리가 순해진다.다시 또 툭툭 튀어나오는 일정들따라갈 기운이 생긴 듯도 하다.저 붉은 하늘을 두고 오기 못내 아쉬웠더라는~좋다.사람도 풍경도 다아~좋.았.다.20260915_물날유스티나 푄Fhon[허허바다]애끓어 다녀온 지사흘을 못 넘겨도여전히 밀며 썰며 멀뚱한 물결 놀이바다는 나를 그다지기다리지 않았네ㅡ iseok님이 남겨주신 글 덧붙임. 더보기 《새와 여행》 《새와 여행》 ㅡ야생에서 비인간 동물과 관계 맺기 이병우 지음, 2026, 후마니타스초심자는 초심자대로, 나처럼 어중간한 경력으로 어중간하게 알고 있는 사람들에겐 또 그대로, 여러 모로 알차고 유익한 정보와 나름의 탐조 기준 및 관련 지식과 함께 바른 마음가짐을 지닐 수 있도록 이끄는 책이다.절대로 가벼운 내용이 아님에도 읽기 쉽다.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누구에게나 권할 만하다. 게다가 책이 두껍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가벼워 들고 읽기도 편하다.탐조를 하는 동안 여러 사람들을 만나 들어서 알게 된 것들이나, 내가 경험한 것들, 여러 탐조 관련 책들을 읽으며 알게 되었으나 뭔가 체계적이지 못했던 새와 관련한 다양한 것들이 한몫에 정리정돈된 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다.첫 장이 재미 없을 지도 모른다는 기우.. 더보기 #보라 단상 [보라] …하면 떠오르는 느낌들불분명한 선몽환적신비로움수렴과 발산환한데 어두움화려한데 숨는 느낌번지는 느낌경계가 명확히 보이지 않는섬광처럼 번쩍 푸드득 깨어나는 기억들내것인 줄 알았으나 내것이었던 적 없던 것들화선지에 먹물이 떨어져 번진 얼룩의 경계 같은 것들~~언제부터였는지 모른다. 내가 보라를 맹목적으로 좋아하게 된 것이.보라에 관한 기억 중에 하나.고등학생 때 친구들과 남대문 시장에 가서 수학여행을 위한 옷을 산 적이 있다. 보라색이면 디자인이며 기타 등등 따져볼 것도 없이 덥썩 집는 내 버릇이 그때도 있었나 보다. 수학여행에는 입고 갔지만, 그후 그 옷은 당최 내게 안 어울린다는 걸 나중에 깨닫게 되었고, 다시는 입지 않으면서도 한동안 내 옷장 안을 오랫동안 차지하고 있었다.필기도 중요한 것들은 .. 더보기 이전 1 2 3 4 ··· 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