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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랑 종알종알 ◈

그곳에서



솔숲을 거닌다.
겨울 답지 않게 살가운 바람.
이대로 봄... 이면 좋을까?
봄...이 올까?





넘실거리던 바다
바람을 피해 들어선
그곳
파도가 잠들었다.
덩달아
나도 잠든다.





봄은
.
.
.
아직
.
.
.
서걱거리는던
맘자리
정박.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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