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그 철없고 고왔던 시절 만나 이제는 그만한 나이의 아이들을 둔 우리.
그저 얼마전 일만 같은데, 세월은 이렇게도 아득하게 흘러 있네.
건강하게만 살면 되는 거야 소리가 먼저 나오는 게 조금.... 서럽기도 하더라.
푸지게 차려진 음식 앞에 두고 먹성스럽게 삼키지 못하는 너.
다음 치료 후엔 그때처럼 먹을 수 있기를 기도해 본다.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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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마. 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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