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처럼 나도 오늘은 내 분신들 품을 거얌~^^*
오늘도 여지없이 태양은 정수리를 자글자글 달이고 있고,
휴가를 맞이하고도 연일 이어진 일들로
정작 다른 때보다 아이들 식사 한 번 제대로 못 챙겨준 날들.
오늘도 두 아이는 저희들끼리 대충 해결하고 있겠지.
오늘로 일단 이 일도 끝~!
적어도 한동안은 어미 노릇 할 수 있겠다.
일 년에 몇 번 못하는 어미 노릇~!
문득, 또다시 나를 향한 물음표들이 퐁퐁 솟아 나온다.
?
?
?
오늘은, 아니 앞으로 또 한동안은 이 물음표들로 하여
어질어질하겠다.
아,.... 태양이 뜨겁다~!
'◈ 사진이랑 종알종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궁금하다 (8) | 2012.09.12 |
---|---|
자축~^^* (6) | 2012.09.06 |
갯벌체험 (7) | 2012.09.03 |
수종사에서 (3) | 2012.08.20 |
정호승 시인과 함께 (4) | 2012.07.28 |